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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의 종류

신디사이저란 (Synthesizer) 무엇일까? 신디사이저를 생각하면 전자음악을 떠오를 수 있고, 단순히 건반모양의 악기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신디사이저는 Synthesize, 즉 합성을 한다는 의미로, 여러 가지의 소리를 합성하면서 새로운 소리를 만들거나 소리를 변조를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줄여서 신스 Synth 라고도 부른다. 예전에는 실물의 형태만 있었지만, 요즘에는 컴퓨터와 DAW 내에서 구동이 되는 Serum, Massive, Sylenth 등의 소프트웨어 신스로 만나볼 수가 있다. 신디사이저는 합성을 하는 방식에 따라 그 종류가 나뉘게 된다. 신디사이저의 종류 Additive Synthesis: 가산 합성법 지난 포스팅에서 배음에 관련돼서 얘기를 하였고, 또 파형에 관련해서 얘기를 해봤..

Synth & Plugins 2023.01.16

Signal Flow - Bus, Send, Aux

지난 포스팅에서 마이크에서 DAW로 그리고 다시 스피커를 통해서 신호가 어떻게 흐르는지에 대하여 얘기를 했다. 이번에는 DAW 내에서 신호가 어떻게 흐르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Aux와 Bus(Send) 위와 같이 개별 오디오(혹은 MIDI) 트랙이 있다. 트랙 위에 오디오정보 및 미디정보가 있을건데, 이런 오디오 및 미디트랙이 하나의 방이라고 하자. 이러한 방에 에코를 주는 Delay라는 효과를 우리는 바로 걸 수 있다. 그러면 방 전체에서 소리가 날 것이다. 그리고 나가는 문인 output 은 Master Output으로 설정을 해놓았으면 방에서 바로 문을 통하여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위와 같이 기존의 방에는 Delay 를 걸지 않고, 다른 방에 걸기로 했다. 다른 방은 Aux 트랙이..

음향공부 2023.01.16

Signal Flow - 오디오 신호의 경로

마이크에서 DAW를 통하여 스피커로 위의 그림을 보면, 우선 마이크로 소리를 녹음하게 되면서 1. 마이크를 통해서 소리는 전기로 변환이 되었다. 2. 이제 우리가 작업하는 컴퓨터의 DAW 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디지털로 변환이 되어야 하는데, 아날로그(전기)에서 디지털로 변환을 해주는 것은 A/D Converter (Analog to Digital)의 역할이다. 그런데, 이 단계에서 들어오는 신호의 레벨은 표준레벨인 +4 dBU 정도가 되어야 한다. 마이크로 녹음된 전기는 아주 미약하기 때문에 Pre Amp를 통해서 증폭을 시켜줘야 한다. 3. 증폭된 신호가 A/D Converter 를 통해서 디지털로 변환이 되어서 우리의 DAW로 들어오게 된다. 4. 그리고 DAW 에서 우리는 소리를 모니터링하거나 여러..

음향공부 2023.01.16

버퍼사이즈 (Buffer Size )

지난 포스팅에서 Sample Rate와 Bit Depth에 대하여 정리했다. Sample Rate는 1초에 찍는 스냅숏의 수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 주파수를 결정하는 것이며, Bit Depth는 소리의 세기의 범위, 다이내믹 레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도 DAW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한 후 설정을 해줘야 하는 또 다른 사항인 Buffer Size에 대하여 알아보자. Buffer Size - 데이터를 나르는 그릇의 용량 48kHZ의 Sample Rate는 1초 동안 48,000개의 스냅숏(데이터)을 수집한다고 했다. Buffer Size는 이러한 샘플 정보(데이터)를 컴퓨터의 프로세서가 몇 개씩 모아서 처리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DAW에서 Buffer Size를 설정하는 목록을 보면 32, 64..

음향공부 2023.01.16

Sample Rate & Bit Depth

Sample rate Rate & Bit Depth 이해하기 우리는 Logic Pro, Cubase, Pro Tools 등의 DAW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Sample Rate와 Bit Depth을 설정해야 하는 것을 보게된다. Sample Rate에서는 44.1kHz 혹은 48kHz, 96kHz 등을 본 적이 있을 것이며, BIt Depth는 16bit, 24bit 등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이고 왜 알아야 하는걸까? Sample Rate와 Bit Depth에 따라서, 오디오의 퀄리티와 용량 등이 달라진다. 자연의 소리를 아날로그로 변환하고, 또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변환하면서 우리의 DAW에서 오디오 파형으로 만날 수 있게 되는데, DAW에 원본소리를 가져오는 것은..

음향공부 2023.01.16

케이블의 종류 - Balanced & Unbalanced

우리가 보통 스피커를 사게 되면 그에 맞는 케이블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 그렇게 이런저런 케이블을 검색하다 보면 Balanced 케이블이 나오고 또 Unbalanced 케이블이 나오고 뭐가 뭔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두 케이블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자. Unbalanced Cable 언밸런스드 케이블은 1 개의 conductor를 사용한다. 1개의 conductor는 Positive Conductor 혹 Hot wire라고 하며, conductor 이외에 Shield(ground)가 있는데 남은 전기를 땅으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언밸런스드 케이블의 특징은 간섭 노이즈가 있는 것이다. 2개의 강한 전기 에너지가 서로 수평으로 흐를 때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많이 본 적이 있는 TS 케이블..

음향공부 2023.01.15

소리의 세기 - dB, dBFS, dBU..

소리의 세기 - Decibel 우리는 소리의 세기, 볼륨, 레벨 등을 나타낼 때 데시벨이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소리의 세기는 압력을 말한다. 진동이 공기(매질)를 떨게 하고, 공기의 압력이 우리의 귀에 가해지는 것이다. 시계 초침이 째깍째깍 하는 소리는 20dB 잎이 떨어지는 소리는 30dB 집안에서 아무 소리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도, 집 안의 냉장고가 돌아가고 하는 그런 소리가 합쳐서 내는 집안의 소음은 보통 50dB 정도된다. 사무실 평균 소음 70dB 북적북적한 식당은 85dB 정도가 되며, 헤어드라이어의 소리는 90dB 정도가 된다. 헬리콥터의 소리는 100dB 경찰차의 사이렌은 120dB 비행기 엔진 소리는 130dB 폭죽의 소리는 140dB 정도다. 그렇다면, 60dB의 소리와 80dB의 소리..

음향공부 2023.01.15

파형 (Waveform)

파형(waveform) 지금까지 예로 많이 들었던 Sine 파는 파형의 한 종류다. 그리고 신디사이저를 보면 sine, triangle와 같은 대표적인 파형들을 만날 수 있는데, 파형은 무엇을 나타내는걸까? 우리가 보통 보게 되는 파형은 배음 구조와 배음의 볼륨 비율에 따라 표현된 것이다. 배음에 대한 포스팅에서 Sine 파는 배음이 없는 기음으로만(순음) 이루어진 파형이라고 했다. 이런 Sine 파를 하나만 아니라, 수백, 수천 개를 쌓아 올려서 합쳐진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신디사이저의 대표적인 파형 4 가지 신디사이저로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파형 4가지를 살펴보자. 인위적인 소리가 난다는 것은, 대부분의 악기는 정수 배음과 비정수 배음이 함께 혼합되어 있는데, 신디사이저는 비정수 ..

음향공부 2023.01.15

배음(Harmonics)

지난 포스팅에서 주파수는 음의 높낮이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음(pitch)인 도레미파솔라시도 또한 특정한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피아노에서 같은 음정인 C 건반을 누르고, 기타에서도 똑같이 C를 치고, 또 바이올린에서 똑같이 C를 연주하는데 왜 소리가 다른걸까? 이것은 악기마다 배음이란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악기마다 배음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C 음정을 누르고 있고 이것이 C라고 들리더라도, 실질적으로 C 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C 음의 세기가 가장 크기 때문인거지. 배음의 구조 배음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살펴보자면, 소리는 진동이라고 하였다. 악기 내부에서 진동하고, 진동하면서도 그 속에서 다른 잔진동들이 동시에 함께 진동..

음향공부 2023.01.14

위상 (Phase)

파형의 위치 지난번 소리의 원리에 대한 포스팅에서, Sine 파의 다이어그램을 살펴보며 위상이 무엇인지 본 적이 있었다. 위상이란 사물의 위치와 상태를 말하며, 소리에서 위상이라 하면, 파형의 한 주기(한번의 진동)에서 첫 시작점의 각도 혹은 어느 한순간의 위치를 말한다. 위에 0도, 90도, 180도, 270도, 360도는 파형에서 각각 특정한 지점을 나타낸다. 보면, 90도의 위치에서는 진폭의 최대 점을 찍었으며, 270도의 위치에서는 진폭의 최저점을 찍었다. 파형 간의 상호작용 2개 이상의 파형이 서로 만나거나 겹치게 되면 새로운 파형을 생성하게 된다. 위의 그림과 같이 Sine 1이라는 sine 파가 하나 있다고 하자. 그림 맨 위의 Sine 1이라는 파형에는 A ~ E 지점이 각각 있다. 여기에..

음향공부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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